X

매일유업, 3Q 본업 실적호조 전망-IBK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용갑 기자I 2016.10.06 09:05:40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IBK투자증권은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본업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176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4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제로투세븐 등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3347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커피음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하 유기농 우유와 치즈 등 고수익 제품군이 성장을 견인해 3분기에도 본업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제로투세븐의 영업손실은 20억원이 예상된다”며 “국내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 스파(SPA) 브랜드가 유아동 의류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내 매장(약 200여개) 대부분이 백화점과 쇼핑몰에 있는데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입지가 감소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악영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자회사 실적 부진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6배 수준”이라며 “커피음료, 발효유 등 고부가 제품 라인이 확대되면서 본업 수익성 개선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