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5‘와 ’엣지플러스‘에는 5.7 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일체형 3000mAh 배터리에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
눈에 띠는 점은 공식 단말기 지원금은 전 요금제에서 LG유플러스(032640)가 가장 많고, KT(030200)와 SK텔레콤(017670)이 뒤를 잇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타 혜택을 보면 SK텔레콤과 KT가 LG유플러스를 앞선다.
두 단말기에 대한 공시 지원금은 최소 2만5000원에서 최대 3만7000원까지 LG유플러스가 더 준다.갤럭시 노트5 32GB 모델은 출고가 89만9800원, 갤럭시 S6 엣지+ 모델은 93만9400원으로 책정됐는데, 갤럭시 노트5로 LG유플 New음성무한Video100 요금제(10만 원대)를 가입할 경우 285,000원 공시지원금에 추가 지원금(15%) 4만2750원을 더하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5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갤럭시 S6 엣지+도 New음성무한Video100 요금제를 선택하면 6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다른 부가 혜택은 SKT, KT가 앞서
그러나 SK텔레콤의 경우 초기 가입고객 1만명을 추첨해 ‘비틀스’ 무손실 MQS SD 앨범‘을 세계 최초로 제공하는 등 다른 혜택이 더 많다.
SK텔레콤은 이번 ‘노트5’와 ‘엣지플러스’ 단말에 탑재된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팝 역사상 최고의 아티스트인 ‘비틀스(The Beatles)’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세계 최초로 제공하는 것.MQS(Mastering Quality Sound)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으로, 특히 비틀스의 24bit 무손실 음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다.
이밖에도 ‘T 안심’ 기능 · ‘T 클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KT는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edge+’에는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2개를 부여 받고 문자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올레 투폰 ‘서비스도 9월부터 제공한다.
또한 하나의 단말로 2대를 이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레 투폰’ 서비스는 월 4400원(부가세 포함)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입 첫 달, 100원에 제공된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원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