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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는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접하면서 영양 불균형, 비만 등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알려주기 위해 삼성토탈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이다.
특히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에는 삼성토탈의 주부운영위원회와 여사우회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부운영위원회는 대산공장 직원 가족이 주축이 돼 각 분과별로 직원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운영,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내외 행사 사진촬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행복한 밥 프로젝트’에는 매년 삼성토탈 김장행사를 주관하는한식문화운영위가 참여했다.
한식문화운영위와 여사우회는 작년 11월부터 1년간 서산여자중학교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과 함께 한 달에 2번씩 반찬과 먹거리를 만들며 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쳤고, 학생들은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식습관 예절을 배웠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물론 건강한 학교 생활적응력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진행한 ‘요리대첩’에서는 ‘행복한 밥상’에 참여했던 서산여중 학생들이 5개조로 나눠 그동안 배운 요리실적을 뽐냈으며, 학생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한식문화운영위는 지난 1년간 수업 중간중간에 촬영한 사진이 담긴 앨범과 궁중팬을 종강 기념선물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삼성토탈은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의미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내년에도 새로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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