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엿새 만에 강세다.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던 데다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오전9시10분 현재 LG디스플레이(034220)는 전거래일보다 2.30%(750원)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HSBC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
이날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효과 및 양호한 TV 패널 수급으로 인해 474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4분기에도 애플 아이폰 효과로 인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익 644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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