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전자, 고품격 문화 콘텐츠 앱 선보인다

박철근 기자I 2013.08.28 11:23:22

오페라·UHD 화질용 스마트 TV 앱 IFA서 공개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는 내달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가전 전시회(IFA 2013)에서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TV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번에 선보이는 ‘비엔나 오페라 앱’과 ‘UHD 갤러리 앱’은 고품격 오페라와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고화질의 사진을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엔나 오페라 앱은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작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의 전용 앱으로, 토스카, 사랑의 묘약, 라보엠, 세비야의 이발사 등 100여 편의 오페라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UHD 갤러리 앱은 UHD 콘텐츠를 제공하는 삼성 UHD TV 전용 앱으로,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알렉스 맥린이 담은 대자연의 장엄함을 삼성 UHD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해 준다.

김대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삼성 TV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품격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전시회에서 세계적인 항공사진 작가 알렉스 맥린이 촬영한 사진을 U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UHD 갤러리 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삼성전자, '갤럭시 S4 미니' 출시
☞[특징주]시총상위株, '시리아쇼크'에 줄줄이 '하락'
☞삼성전자, 주주친화정책 부족..디스카운트 요인-대우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