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의 제한 없이 ‘30자 이내 짧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줄 시’를 모았고, ‘퇴근’ ‘월급’ ‘다이어트’ 등 20~30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애니팡 시인’으로 유명한 하상욱씨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자시집 제작에 힘을 보탰다.
하상욱 씨는 심사평을 통해 “SNS는 싸우려고 하면 누구와도 싸울 수 있고 공감하려 하면 누구와도 나눌 수 있는 장소지만, 일상의 작은 이야기로 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며 “SNS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른 SNS를 위한 소셜 릴레이 SNS 전자시집’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전자책 애플리케이션인 리디북스(http://bit.ly/snspoem)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박혜란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NS가 더 즐겁고 긍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고자 기획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그 취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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