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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 감춰왔던 속을 벗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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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I 2012.05.23 10:55:28
                     
 
[이데일리TV 이민희 PD]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후궁`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지난 2010년 `방자전`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던 조여정은 이번 `후궁`에서 역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이번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저 스스로 3가지의 믿음이 있었다"며 "우선 감독님에 대한 믿음,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관객과 언론의 생각하는 지점이 같을 거라는 믿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과 베드신 촬영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동욱은 “서로가 연기에 대해서만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김민준은 "모든 걱정을 싹 가시게 할만큼 나이스하게 컨트롤 하고 집중해줘서 내가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조여정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영화 ''후궁''은 살기 위해 변해야 했고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된 화연(조여정)과 세상에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어도 가질 수 없는 여인 화연을 바라보는 슬픈 제왕 성원대군(김동욱), 모든 걸 빼앗겼음에도 화연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권유(김민준)가 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픽션 사극이다. 6월 6일 개봉.
 
    
 
<특종 몬스터즈>는 이데일리TV에서 매일 오후 6시 / 11시에 방영됩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http://tv.edaily.co.kr/monsters/)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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