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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월 1만763대 판매..4년만에 `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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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1.08.01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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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3506대, 수출 7257대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쌍용차가 지난 7월 1만763대(CKD포함)를 판매, 2007년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쌍용차(003620)는 1일 내수 3506대, 수출 7257대 등 총 1만763대를 판매, 전년대비 4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8월 1만821대를 판매한 이래 4년 만에 월별 판매로는 최대치를 기록한 것.

쌍용차는 지난 3월 법정관리 이후 첫 1만대 돌파 이래 5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경영정상화 궤도로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수는 판매 네트워크 확충과 뉴체어맨 W 등 신규모델 출시에 힘입어 다시 3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7월 내수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3506대를 기록했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로의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57% 늘어난 7257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 6월 5년 만에 월 수출 7000대를 달성한 이래 두달 연속 7000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지난 2007년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한 상반기의 상승세에 이어 7월에도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면 "오는 8월 중국 수출 재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 역시 이러한 상승세는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들어 7월까지 6만6636대를 판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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