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한국 정부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기업들의 공장을 한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일본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알아본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지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한국 정부가 주력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자동차(005380) 등의 부품 소재 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기업들을 유치하려고 재차 요청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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