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LG그룹의 지주사인 LG(003550)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는 전거래일대비 2.6% 오른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8일째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CL과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14만주 가까운 순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 매수 상위 1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자회사인 LG화학의 자산가치가 커지고 있는 데다 LG전자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자회사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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