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기간에 전국 주요 도시 기차역, 버스 터미널 및 공항 등에 `T 와이파이 존`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전까지 서울역, 용산역 등을 포함해 귀성, 귀경객들이 밀집하는 전국 주요 교통 시설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미 부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광주역 등 주요 KTX 기차역 및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에 T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민족의 대표명절 추석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차역, 터미널, 공항 등에서 자유롭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고침)SK텔레콤, 엠텍비젼과 중국 공동투자 검토
☞SK텔레콤, 선불이동전화社에 망 제공
☞SK텔레콤, 엠텍비젼과 중국 공동투자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