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테라리소스(053320)는 러시아 자원개발사 빈카사가 유전 동쪽 광구지하 2500미터 심부내의 데본기 물리탐사 정밀 자료분석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정밀 자료분석결과 전이지만 중간결과상은 데본, 카본 2개층에서 6개의 시추대상구조가 인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최종결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빈카사 데본기 물리탐사 정밀자료분석은 바쉬네프트사에서 운영하는 물리탐사연구소에서 수행했다.
테라리소스측은 지하 심부로부터의 고압덕에 공당생산량이 최소 100톤(700배럴)에서 최대 400톤(2800배럴)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