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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서 갤럭시S26 할인 공세…울트라 최대 400유로↓[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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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5.11 06:42:43

공식몰서 할인코드 적용 확인
S26 200유로·플러스 300유로 할인
일부 채널선 태블릿·크롬북 사은품도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유럽 시장에서 갤럭시S26 시리즈 판매 촉진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공식 판매 채널에서 수백 유로 규모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통신사 채널을 중심으로 태블릿·크롬북 사은품까지 주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 경쟁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유럽 주요 국가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최근 갤럭시S26 시리즈 구매 시 할인 코드 적용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코드 적용 시 기본형 갤럭시S26은 200유로(약 34만5천원), 갤럭시S26 플러스는 300유로(약 51만8천원), 갤럭시S26 울트라는 400유로(약 69만원) 수준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에 진열된 갤럭시 S26 울트라_[연합뉴스 자료사진]
갤럭시S26 울트라 256GB 모델의 경우 정가 1449유로(250만2770원)에서 1049유로(약 181만1870원) 수준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셈이다.

일부 통신사와 유통 채널에서도 판매 촉진책을 확대하고 있다. 보다폰 등 주요 채널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갤럭시탭 A11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일부 채널에서는 크롬북을 무상 제공하는 사례도 언급되고 있다.

출시 초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할인과 사은품을 앞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고가 모델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면서 제조사들도 판매 촉진책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갤럭시S26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주력 플래그십 모델이다. 기본형·플러스·울트라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과 카메라, 칩셋 성능 개선을 앞세웠다.

유럽은 프리미엄폰 수요가 견조한 시장이지만, 최근 단말 가격 상승과 소비 둔화가 맞물리면서 할인·사은품·보상판매 등 판매 촉진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유럽 주요 채널에서 갤럭시S26 시리즈 할인과 사은품 제공을 강화한 것도 이 같은 가격 민감도를 의식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6 시리즈의 판매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유연한 가격 정책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과 중국 제조사의 프리미엄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할인과 사은품을 결합한 프로모션으로 수요를 방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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