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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변압기 부문은 지난해 말 인수가 완료된 KOC전기 효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미국향 수출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배전반 부문 또한 지난해 말 수주한 xAI향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을 것으로 봤다.
다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과거 수익성이 높았던 수주가 마무리되고, 초기 단계의 신규 수주가 반영되는 데 따른 믹스 변화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소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가 점증하고 있는 점은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정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은 미국 내 생산설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관세 부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초고압 변압기의 경우 미국시장의 심각한 쇼티지에 힘입어 가격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반덤핑관세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관세 영향으로 인한 국내 업체들의 미국 생산설비 확장 재개 및 진행 중인 주요 빅테크 업체들에 대한 수주 본격화 등은 LS일렉트릭에 있어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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