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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대선 출마…15일 대선후보 등록

박민 기자I 2025.04.13 16:03:02

출마 선언 시기·출정식 장소 조율 중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사진=연합뉴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출마 선언 시기와 출정식 장소 등을 조율 중이다. 윤 의원 측은 오는 15일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5선 의원인 윤 의원은 앞선 탄핵 정국에서 꾸준히 탄핵 반대 의견을 피력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해온 바 있다.

13일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4~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뒤, 오는 16일 서류심사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8~20일 사흘간 조별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22일에 1차 예비경선(컷오프) 통과 4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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