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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행사장 내 마련된 팝업형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와 서울장난감도서관을 비롯한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미세먼지, 날씨 등에 제약없이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 중인 공공 실내놀이터로 현재 이용자가 3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큰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 팝업형 놀이공간으로도 그 영역을 확장하여 실내·외 행사·축제에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서울장난감도서관은 6천여 개의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을 대여하고, 가정에서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하여 양육자의 현실적인 육아 비용을 경감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 아침돌봄키움센터, 미리내집 등 다양한 저출생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어떤 한가지 정책이 아니라 임신, 출산, 양육, 보육, 교육까지 시리즈로 편의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