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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외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외버스 차량 및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모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가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안내된 점검 기간 내에 운수종사자의 필요한 교육 및 휴게시간 준수, 차량의 일상점검 실시 등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점검은 차량의 안전장치 작동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와 운수종사자의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여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수행 등에 대해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또한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및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수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경기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