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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료기술은 일반병동 입원환자라면 질환과 진료과의 구분 없이 누구나 대상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법적 고시에 따라 비급여로 환자가 100%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환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의료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뷰노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서는 뷰노메드 딥카스™를 의료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체 입원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약 57만명으로 6%[i]에 달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종별 구분 없이 입원 시 발생되는 급여 청구액 중 본인부담 비용이 거의 없지만, 비급여 청구액의 경우 100% 부담해야 한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평균 재원일수는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기준 10.4일로 의료보험 입원 환자의 평균 재원일수 6.4일에 비해 평균 4일이 더 길어[ii] 입원 시 더 큰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은 의료AI 업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환자 중심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뷰노의 비전에 따라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가 AI 의료기술을 체험하고, 누구나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