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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타임은 자신이 원하는 워치페이스를 모바일에서 쉽고 빠르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DIY툴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200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월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워치페이스도 매월 제공한다.
정민하 미스터타임 플랫폼 팀장은 “스마트워치 사용자 저변이 확대되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워치 꾸미기가 유행됨에 따라 미스터타임의 가입자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며 “향후 미스터타임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등록하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수익이 날 수 있도록 수익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타임은 내년 초 전반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스마트워치 연관 사업뿐 아니라 IT의 기술과 패션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패션테크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