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UX 새단장…8일부터 ‘2021 KLPGA’ 중계

노재웅 기자I 2021.04.06 09:43:39
LG유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U+골프에서는 △인기선수들의 경기를 골라 볼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다각도로 선수들의 골프 스윙을 마음대로 돌려보고,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5G 기반의 ‘스윙 밀착영상’ △경기 상황을 3D 그래픽으로 한 눈에 확인 가능한 5G ‘코스입체중계’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볼 수 있는 ‘지난 홀 다시보기’ 등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U+골프 고객들의 이용행태 분석 결과와 고객체험단의 의견을 서비스에 대폭 반영해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U+골프 고객들은 8일 열리는 KLPGA 개막전부터 △간결해진 홈 화면 △직관성이 향상된 고정 메뉴를 볼 수 있으며 △세로·미니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서비스 개편 및 2021 KLPGA 개막을 맞아 첫 대회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개막전의 우승자를 예측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골프 용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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