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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모델하우스 7일 개관

원다연 기자I 2017.04.04 08:35:40

전용면적 84㎡형 869가구

△시티건설이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구너 E-1블록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이미지=시티건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시티건설이 경남 진주에서 짓는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7개 동에 전용면적 84㎡형 869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인근 96만 4693㎡ 규모의 남부지역 미개발지로 서측으로 남해고속도로, 동측으로 국도 2호선, 남측으로 KTX 경전선을 맞닿아 있다.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19년에는 2만여 명이 정주하는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는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를 이용해 광역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진주역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차량으로 사천과 진주 시내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대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으로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3면 발코니(일부 가구)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수영장,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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