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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변호사는 “동로마제국의 비잔틴 성벽은 이를 무너뜨린 막강화력의 대포가 발견되기 전까지 1500년간 무너지지 않았었고 돌파되거나 점령당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며 “만일 그안에서 배신자가 성문을 열어주며 적군에 내응했더라도 그렇게 버틸 수 있었을까”라고 했다.
이어 “아무리 튼튼한 비잔틴의 성벽이라해도 그런 내부의 배신이 있었다면 며칠 못가고 무너졌으리라”라고 덧붙였다.
손 변호사는 그러면서 “한술 더 떠서 적에게 성문을 열어준 군인이, 적에게 빼앗긴 성을 바라보며, 자기네 군대 지휘관에게 성을 빼앗긴 책임을 돌린다면?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그 군인을 용서할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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