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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2차 아이파크’는 남가좌동 제1구역 주택을 재건축한 남가좌동 369-1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 동으로 모두 1061가구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 △59㎡A·B·C 7가구 △84㎡A·B·B1·C·D·E 295가구 △103㎡A·B 66가구 △114㎡ 34가구다. 분양가격은 △59㎡형 4억 4100만원~4억 7100만원 △84㎡형 4억 8870만원~5억 7240만원 △103㎡형 5억 3600만원~6억 2010만원 △114㎡형 5억 6800만원~6억 443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별도다.
단지에는 판상형과 탑상형 설계가 섞여 있어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타입이 다양하다.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84㎡B형은 탑상형 구조로 안방과 침실이 분리된 형태가 특징이고 84㎡D형은 3베이의 판상형 구조다. 내부 설계는 알파룸 등의 선택 공간 없이 침실과 화장실, 부엌, 거실로 비교적 단순하다. 천정은 기본 2.3m의 천정고에 2.45m의 우물천정을 뚫어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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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모델하우스에는 최씨처럼 남가좌동과 인근에 살면서 새 집으로 옮기려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남가좌동에 살면서 세를 줄 수도 있고 후에 옮길 수도 있는 집을 보러 왔다는 안영옥(70·여)씨는 “가격도 주변과 비교해 저렴하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든다”며 “다만 드레스룸이 하나밖에 없고 그나마도 작은 게 가장 걸린다”고 말했다. 84㎡B형의 드레스룸에는 창이 나 있어 안방 베란다와 맞통풍이 가능했지만 정작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다. 84㎡D형의 드레스룸은 장 한 짝 정도의 크기다.
역시 남가좌동에 거주 경험이 있다는 전모(55·여)씨는 “마포로만 나가도 집값이 크게 뛰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다”며 “다만 전철이 없어 도심으로 나가기가 불편해 교통이 가장 걸린다”고 말했다. DMC2차 아이파크 단지에서 현재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경의중앙선 가좌역이다. 증산역은 도보로 20여분, 가좌역까지는 25분여가 걸린다. 분당에서 온 김모(37·여)씨는 “교통을 고려하면 입지가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곳”이라면서도 “서울로 들어올 생각을 하고 있는데 서울 내에 신규 분양을 하는 곳이 몇 남지 않다보니 남가좌동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단지 옆으로는 2024년 서부경전철 명지대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 시세와 비교해 1억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가 DMC2차 아이파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현재로 보면 역세권은 아니지만 서부경전철이 개통되면 가재뉴타운과 비교해 역세권이란 메리트를 갖게 돼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있다”고 말했다.
DMC2차 아이파크는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받고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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