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지난 16일 서울 고척동 귀뚜라미에너지 본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 변경 및 CI 선포식을 가졌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3월 이 회사를 인수했다.
귀뚜라미에너지는 1984년 설립 이래 30여년간 구로·금천·양천구 지역 약 40만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CI 변경은 지난 30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귀뚜라미그룹과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