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은 주부들이 명절을 맞아 가사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는 현상으로 특정 질환이 아니며 특별한 약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익혀두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명절증후군 예방법은 주위에서 최대한 편안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데 있다. 명절증후군은 주부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일이지만 식구들이 명절 때 주부가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줄 필요가 있다.
이를 토대로 한 명절증후군 예방법으로 전문가들은 말조심과 휴식, 수다 등 3가지를 꼽고 있다.
말조심과 휴식은 가족의 배려와 이해를 밑바탕으로 한다.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를 위해 음식 준비를 함께 도우면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다.
또 강도 높은 가사 일에 건강을 해치는 자세가 되기 쉽다. 이럴 때는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게 중요하다. 자세를 바꿔 가면서 허리를 쭉 펴고 한 번씩 양손을 어깨 위로 모아 온몸을 쭉 펴는 등 단순한 운동을 중간 중간에 해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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