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1일 “지난 7일부터(현지시간) 개최된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별도의 제품 체험공간을 커브드 초고화질(UHD) TV와 사운드바 등 다양한 오디오?비디오(AV) 제품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체험공간은 총 23대의 커브드 UHD TV와 사운드바, 멀티룸 스피커 등 AV 제품 등으로 꾸며졌다. 또 9대의 커브드 UHD TV를 연결해 커브드 UHD TV의 특성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TV 월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사운드로 골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공간도 제공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초의 TV용 골프 애플리케이션 ‘PGA 챔피언십’을 선보였다. 이 앱은 중계 중인 경기의 스코어, 플레이어, 코스 등 일반 정보뿐만 아니라 대회 관련 동영상과 작년 챔피언십 우승자의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 법인 상무는 “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골프 경기를 더욱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집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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