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독일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을 비롯한 전세계 3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공급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최고의 레이싱 타이어 장착과 함께 조항우 감독, 김중군 선수의 투톱 체제로 올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한다. 특히, 조항우 감독은 지난해 이벤트성으로 참가한 슈퍼6000 클래스 6라운드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GT를 비롯하여 슈퍼6000, 3800클래스를 섭렵하며 여러 차례 시즌 챔피언에 올랐던 경험을 살려 한국타이어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함께 올해 슈퍼레이스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가진 국내 유일의 스톡카 경주대회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인기가 높다. 특히 팀간 경쟁은 물론 타이어 브랜드간의 스페셜타이어 기술력을 겨루는 격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팀 이인혁 팀장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국내 최고 클래스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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