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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역삼 3차 아이파크 잔여세대 분양

양희동 기자I 2012.11.29 10:47:37

전용 59~92㎡ 32가구 추가분양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2동에 들어서는 ‘역삼 3차 아이파크’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역삼 3차 아이파크는 ‘역삼 성보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411가구(전용 59㎡~118㎡)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총 32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A㎡ 3가구 ▲59B㎡3가구 ▲70㎡ 1가구, ▲84㎡ 19가구 ▲92㎡ 6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327만원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잔여세대에 대해 계약금 5%, 중도금 30%, 잔금 65%의 분양조건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중도금 대출 지원 등 혜택을 강화해 추가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선릉역과 200m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최근 분당선 연장선인 왕십리~선릉 구간이 개통되면서 강북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강남에 위치한 단지임에도 일부 가구는 9억원 이하 미분양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일반 공급 가구 중 81%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 및 채광이 우수하다. 입주민을 위한 휴게정원과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진선여중·고등학교 및 도성초등학교, 역삼중학교가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02-55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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