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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공기청정 기능 강화한 제습기 출시

이승현 기자I 2012.06.13 11:02:53

제습능력 극대화해 여름철 에어컨 대신 써도 시원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국내 최초로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제습기에 탑재해 공기청정 및 살균 기능까지 갖춘 케어스 청정제습기(APD-1212BH)를 출시했다.

케어스 청정제습기(APD-1212BH)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공기청정기에 못지않은 공기정화와 살균 능력이다.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을 통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각종 유해바이러스균을 99.9%이상 제거한다. 이와 함께 천연살균물질인 테르펜을 실내 공기로 발산시켜 유해세균과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또한 한국 기후에 맞는 콤프레셔 냉각방식을 도입해 제습능력을 극대화했다. 평상시 제습 용량은 10ℓ/day(12평형 기준)이나 한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최대 15ℓ/day까지 제습용량이 확장된다.

이와 함께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요금도 절약된다.

특히 케어스 청정제습기는 여름철 실내 습도를 일정 이하로 낮춰 불쾌지수와 체감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에어컨과 같은 시간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약 1/10의 전기요금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코웨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청정제습기 신규 구매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공기제균기(AS-0110GI)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렌탈료 5천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가격은 119만 8000원이며, 렌탈로 이용하면 매월 3만9600원씩 내면 된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 4월 첫 제습기 신제품(AD-1512AC)을 선보였으며, 출시 2달 만에 1만 8000여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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