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미래에셋證, 460억 규모 ELS 8종 출시

유재희 기자I 2011.10.04 10:23:37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ELS 8종을 오는 7일까지 총 46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2807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지수 하락시 마다 분할매수 전략을 사용해 시장의 하락에 대응하는 변동성장세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세가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첫째, 코스피200지수가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90%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3%의 수익이 지급된다. 
 
둘째, 최초기준가격 대비 85%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일 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이면 참여율 60%로 수익이 지급되며, 90% 이하에서는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로 전환된다.
 
셋째,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는 경우, 최초기준가격 대비 85%을 기준으로 상승구간의 경우 참여율 100%로 수익이 지급되고 하락구간의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HSCEI지수, S&P500지수와 기아차 하이닉스 OCI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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