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6월부터 `(재)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세 팀을 선정해 각 2500만원씩 총 75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미혼모의 자활을 위해 세탁공장을 운영하는 `클린마미`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반려동물 전문가로 육성해 유기견 입양을 돕는 `폴랑폴랑`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자폐아동들의 그림으로 만든 디자인 상품을 판매해 자폐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자아만세`다.
효성은 이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회사 운영 노하우 등도 전수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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