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2010 쇼(SHOW) 모바일 게임 어워드`를 개최한 결과 모바일 게임 업체 게임빌(063080)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KT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올해는 게임사별 전체 매출과 게임의 우수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금상은 넥슨모바일과 컴투스에 돌아갔다. 또한 작년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인 엠조이넷, 게임데이, 모비릭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T는 본상을 받은 6개 게임사에 상패와 마케팅 지원금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게임빌은 `프로야구 시리즈`와 `제노니아 시리즈` 등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업체로,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부터 누적 1300만건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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