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지원, 프랜차이즈 기업들

강동완 기자I 2009.07.03 13:33:00

죽이야기, 웰빙과 행복이라는 죽이야기 컨셉과 맞는 밝은 드라마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이 CF를 통한 광고와 함께 PPL (드라마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자연미와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죽이야기’가 KBS2 TV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지진희, 엄정화, 양정아,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한참 떠오르는 신예스타 유아인과 김소은이 출연하는 코믹 멜로 드라마이다.

죽이야기 박민규 전무는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들이 다소 선정적이고 막장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데 ‘결혼 못하는 남자’ 처럼 밝은 웃음과 함께 코믹한 멜로드라마 라는 강점을 살려 죽이야기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컨셉에 맞는 건강한 드라마의 제작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시청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웰빙과 고객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죽이야기는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지원과 함께 시청자와 매장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결혼 못하는 남자’와 ‘죽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전국 죽이야기 매장에 가면 누구나 매장에 방문만하여도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번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파파로티'도 KBS2 TV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파파로티 코리아 최소영 대표는 "드라마 제작지원이라는 보다 강력해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선호도 및 매출 상승 효과를 얻어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더 나아가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대내외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파파로티'는 '결못남' 제작지원과 함께 시청자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을 준비중이며, '결못남'과 '파파로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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