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외환은행(004940)은 18일 경영계획 공시를 내고 올해 당기순이익 1조원, 자기자본순이익률(ROE) 14.7%를 달성할 목표라고 밝혔다.
순익 1조원 목표는 지난해 외환은행 순익 9470억원에서 5.5% 늘어난 수준이다.
외환은행은 또 올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바젤Ⅰ 기준) 11%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0.85%이하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전년대비 5.4% 감소한 1조43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었다. 매출액은 8조7864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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