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예비소집....시험장·선택과목 꼭 확인하세요

김응열 기자I 2025.11.12 06:00:02

예비소집 장소서 수험표와 수능 유의사항 배부
선택과목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실 위치도 파악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2일 예비소집이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와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한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해 관계자들이 이를 보관 장소로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
수험생들은 이날 응시원서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예비소집 장소로 가면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수험표에는 수험번호와 성명, 영역별 선택과목, 시험장이 기재돼 있다. 이때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본인이 선택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험실 위치 확인은 예비소집 당일 오후 3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단 시험장 건물에 출입할 수는 없다. 건물 외부에 있는 시험실 배치표를 참고해 자신의 시험실 위치를 미리 익혀야 한다.

수능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입실은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청소년증 등 성명과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때 신분증,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을 지참해야 한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 발급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휴대전화·스마트기기·태블릿PC·전자담배·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다. 이를 가져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 시험 종료 후에 돌려받을 수 있다. 전자기기를 갖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시계 역시 결제·통신 기능이나 전자식 화면 표시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보청기와 돋보기, 혈당측정기 등 신체조건·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 점검을 받은 뒤 휴대가 가능하다.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한국사 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야 하며 순서에 해당하는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만약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풀고 있거나 해당 문제지가 놓여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답안지는 시험장에서 배부받은 검은색 사인펜으로만 작성해야 한다. 필적 확인 문구도 이 사인펜으로 기재해야 한다. 샤프나 연필로 답안을 기재하거나 이중 표기할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종료령이 올리면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놔야 한다. 이후 답안지는 오른쪽에, 문제지는 왼쪽에 놓은 뒤 손을 밑으로 내리고 감독관 지시를 따라야 한다. 시험 중 지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시험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대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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