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장점들이 더해지며,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보닐라 츄러스 △하이디라오 △쵸이다이닝 △연돈 △진저베어 △숙성도 등 소위 웨이팅 맛집으로 불리는 인기 매장들이 캐치테이블 웨이팅과 잇따른 제휴를 맺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 중 돋보이는 기능은 ‘기록’과 ‘시간 설정’이다. 먼저, 가장 많은 요청이 인입된 ‘웨이팅 메모 작성’ 서비스를 추가한다. 이는 당일 웨이팅 건에 대해 메모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으로, 추후 고객관계관리(CRM) 영역까지 연동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웨이팅 고객에게 우선권을 주는 ‘온라인 웨이팅 오픈 시간 관리 설정’도 적용된다. 이 밖에도, 웨이팅 노쇼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개발 진행도 계속될 예정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테이블이 디자인하는 모든 것은 ‘고객의 목소리’에 그 해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술적, 서비스적 노력을 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