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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규제대응센터는 수질·대기·폐기물· 화학물질 및 토양오염 등을 폭넓게 다루며, 국내외 정책과 제도 동향 등을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행정심판·행정처분·형사처벌 관련 소송·민사소송 등 환경 분야 관련 사후 분쟁에 대한 법률적 리스크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우는 환경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김도형 박사(전문위원), 환경법 전문 변호사 한수연, 김민경 변호사를 원팀으로 영입하고 기존에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신사업팀, ESG센터와 함께 환경규제 관련 자문 및 토양오염 등 환경분쟁 대응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도형 전문위원은 환경공학(공학박사)과 환경법(법학박사)을 함께 전공해 법과 제도, 기술과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환경분야 전문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을 시작으로 군환경연구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 관련 유관기관에서 환경부 등 정부의 정책, R&D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고, 이후 대형 로펌에서 환경분야 법률자문, M&A관련 환경실사 등 업무를 수행했다.
한수연 변호사는 환경 및 에너지 관련 기술원, 공사, 공단, 협회 등의 자문·소송을 주로 수행하며,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을 위한 공공조달 업무를 10년 이상 맡는 등 환경 및 공공계약 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대형 로펌 환경에너지팀 등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했으며,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산업?제도발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민경 변호사는 환경, 에너지 분야 관련 자문, 토양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관련 행정, 민사, 형사소송 대응과 환경업체들의 공공?민간계약 입낙찰 관련 가처분 업무까지 수행한 바 있다.
이들은 수질, 폐기물 등 환경규제 및 토양정화사업 관련 다양한 자문 업무와 함께 다수의 건설사, 환경전문업체 등을 대리해 각종 소송 대응을 함께 해왔다. 또한 최근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업장?건설폐기물의 재활용 관련 폐기물성, 순환자원 인정 등 관련 자문과 폐기물 소각/매립장, 재활용업체 인수 관련 환경 실사 등을 함께 맡아 처리하기도 했다.
화우 신사업팀의 이광욱 변호사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환경규제 및 토양오염 대응 등 환경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보강했다”며 “환경규제대응센터는 국내 환경규제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