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NHN 클라우드 메이크 잇’의 후속 행사로, NHN 클라우드가 보유한 다양한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호남 지역 관련 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그래프코어 LG CNS 등이 후원했다.
|
NHN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술,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AI 등 총 7개 세션을 마련해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거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 김해, 순천 등의 거점에 데이터센터를 완공한 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제공, 지자체와 협력 등을 이끌어 낼 ‘베이스 캠프’로 활용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 공동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최신 기술과 전략을 수도권 외 권역에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이 현직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