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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오는 11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럽연합(EU) 의회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일본 등의 의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부당성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해왔다.
이 의원은 “러시아는 기본적으로 불편한 마음은 있겠다”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이 국회 연설은 진행 중에 있고 또 우리가 세계 보편성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과 외교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 기업을 지키는 건 또 다른 외교 영역”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한국에 구체적인 지원을 요청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인도적 지원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책의 하나로 고려인 난민의 국내 수용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400만 명인데, 이 중에 폴란드에만 고려인이 1천 명 정도가 지금 난민촌에 있다”며 “한국에 오시길 원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오는 8일 폴란드 난민촌 현장에 직접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인의 역사라는 것은 결국 독립운동하러 떠난 것인데, 가슴 아픈 역사의 후예들은 우리가 당당하게 보호하고 함께 해야 한다”며 “정부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그래서 외통위원장으로서 제가 가게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