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시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옥산로 95면, 심중로 37면을 만들었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이용은 오는 12일부터 ‘부천주차포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주차사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 신설로 인근 주민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