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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90건, 투기 제보 쇄도…"적극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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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락 기자I 2021.03.16 09:19:19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투기 신고센터가 운영 12시간 만에 제보를 90건이나 접수했다.
사진=뉴시스
1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문을 연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에는 오후 9시까지 제보가 90건 접수됐다. 운영 12시간 만에 100건 가까운 제보가 들어온 것이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총괄하는 국수본 관계자는 합수본을 총괄하는 국수본의 관계자는 “접수된 제보 내용을 살피며 수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고센터는 총경급 센터장, 전문상담 경찰관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정확한 상담을 위해 직통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요 신고 대상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의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부동산 투기행위,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등이다.

합수본 측은 투기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제보 외에도 자체 첩보망을 통한 적극적인 인지 수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일부 사안 역시 경찰 인지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정보수집과 함께 수사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시흥시의원, 광명·포천시 공무원 등이다. LH 직원 투기 의혹은 자료 분석과 대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부 사건은 국수본이 직접 수사 중이다.

경찰은 수사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LH 전현직,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등 고위직 인사들의 연루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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