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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안드로이드11 기반 ‘원UI3’ 업데이트 시작…갤S2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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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0.12.04 09:10:52

안드로이드OS 업데이트 3세대까지 확대 적용
“간결한 디자인·편리한 사용성·맞춤형 기능 제공”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안드로이드11 기반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할 ‘원UI 3’ 정식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안드로이드11 기반의 삼성 원UI 3 화면.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일부터 국가별로 시작했다. 한국과 미국, 일부 유럽 국가의 ‘갤럭시S20’시리즈(S20·S20+·S20 울트라) 사용자를 시작으로 원UI3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Z폴드2’를 비롯해 지원 단말과 지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원UI 3 업데이트는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신 운영체제를 소개하며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시작”이라며 “모바일 기기 수명주기 동안 소비자들을 위해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삼성전자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1 기반의 원UI 3는 더욱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 한층 강화된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디자인면에서 원UI 3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보는 홈 스크린·잠금 화면·알림 및 퀵 패널에서 중요한 정보가 더욱 시각적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알림 화면에서 주변을 흐리게 하는 시각적 효과를 새로 적용해 사용자가 더욱 빠르게 가장 중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위젯 디자인을 개선해 홈 스크린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보이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지하지 않고 잠금 화면 위젯에서 뮤직 플레이어를 제어하거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메시지 앱의 알림을 그룹화해 퀵 패널 상단에 보여줌으로써 더욱 직관적으로 대화를 확인하고 답장을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경험도 더욱 강력해진다. 향상된 인공지능(AI) 기반의 줌과 자동 포커스, 자동 노출을 지원하며, 갤러리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검색해서 찾는 것도 더욱 쉬워졌다.

사용자 맞춤형으로 설정을 강화한 점도 새로운 UI의 특징이다. 퀵 패널 숏컷 마지막에 ‘+’ 버튼이 추가돼 사용자가 원하는 숏컷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전화를 걸 때나 받을 때 사진이나 동영상 등 원하는 콘텐츠를 설정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디지털 습관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디지털 웰빙 앱’도 제공한다. 주간 사용 시간 변화나 운전 중 사용 현황을 보여줌으로써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3세대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안드로이드10을 탑재해 출시된 갤럭시S20은 안드로이드11을 시작으로 총 3차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삼성 원UI 3 전화 수신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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