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로스트밸리 관람객, 1천만명 넘었어요"

윤종성 기자I 2017.07.24 09:20:46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오픈 4년 3개월(1556일) 만에 입장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1000만명 돌파 기록으로, 종전 콜럼버스 대탐험(일명 바이킹, 4년 9개월)보다 6개월 빠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6825명, 수륙양용차가 고객들을 태우고 이동한 총 거리는 30만km에 달한다. 지구를 7바퀴 반 돌거나, 서울∼부산 왕복을 370회 이상 할 수 있는 거리다.

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시설이다.

▲에버랜드 직원들이 ‘로스트밸리 이용객 천만 명 돌파’ 기념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직원들이 ‘로스트밸리 이용객 천만 명 돌파’ 기념 판넬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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