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잘못된 공천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2012년)19대 공천 당시 최고위원이었다. 공천과정이 잘못되었고 ‘이렇게 되면 민주당이 패배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때 최고위원을 사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오픈프라이머리가 정식으로 도입되면 (공천권을 지닌)당대표가 필요 없어진다”며 “당대표가 필요없는 당이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가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기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그릇도 비워야 담을 수 있지 않겠나”라며 “이번에 (2·8 전당대회에서)당대표가 되는 분은 정말 마음을 비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를 위해서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픈프라이머리는 대통령·국회의원 등 공직 후보를 선출할 때 일반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특정 정치세력의 영향력을 줄이는 대신 국민의 선택에 따라 결정하는 정치 혁신안이다.
당 지도부의 임의적 전략공천을 막고 해묵은 계파갈등을 종식하는 한편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정치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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