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대표 이한상)는 자사 포털 네이트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13 고객센터 품질평가’ 조사에서 인터넷포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트는 한국표준협회의 고객센터 품질평가 조사에서 네이버, 다음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고객센터 품질평가는 네이트, 네이버, 다음 등 국내 대표적 포털사이트의 콜센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하는 것. △포털이 제공하는 기본/부가서비스 만족도 △통화 연결 시간 등의 접근성 △상담 내용의 정확성 및 상담원들의 친절성/적극성△전화연결 시 오류 및 상담 시 잡음 등의 시스템적 퀄리티 등 고객센터 이용의 전체적인 만족도 점수와 전문모니터 요원이 해당 콜센터에 미스터리콜을 진행한 후 각각의 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박세영 고객만족팀 팀장은 “2년 연속 고객센터 품질평가에서 1위를 기록해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네이트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