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여행길에 오른 한 대학생 사진이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폭소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고 미국의 ‘빅픽처닷컴’이 전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은 자신의 몸보다 3-4배는 커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배낭을 멘 채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마 안심시킬 배낭 실물사진 보기1>
사진설명에 따르면 해외로 6개월간 떠나있을 것에 대비해 짐을 싸는 데도 중간크기의 백팩 하나면 충분한데 도대체 이 학생의 가방 안에는 뭐가 들었길래 이처럼 상상도 못할 크기를 탄생시킨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적혀있다.
저 정도 크기의 가방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도 놀랍고 과연 그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 사진을 본 사람들은 호기심을 연발하고 있다.
엄마 안심시킬 배낭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 초대형 배낭이 여행을 떠나는 자녀가 혹시 중요한 물건을 빠뜨리지나 않았을까 잔소리하는 엄마의 근심을 완벽히 제거시켜준다는 웃긴 뜻이 담겨있다.
<엄마 안심시킬 배낭 실물사진 보기2>
엄마 안심시킬 배낭의 또 다른 사진은 해외 유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누런색의 배낭을 메고 비행기 수속절차를 기다리는 듯 보이는 사진인데 그 크기가 웬만한 이삿짐을 연상시킬 만큼 굉장한 크기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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