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스마트TV 고객은 이를 통해 개·폐막식은 물론 수영, 육상, 카누, 체조, 농구, 다이빙, 수중발레, 수구 등 8개 종목을 3D 생방송으로 전국 어지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의 종목은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BS의 지상파 3D 방송이 시범방송 특성상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생중계 되는 것을 감안, 이 같은 무료 앱을 만들었다.
이경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3D 스마트TV 고객이 올 하반기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가 송출하는 이번 런던 대회의 듀얼스트림 지상파 3D 시범방송도 삼성 3D TV를 통해 직접 시청이 가능하다. 66번 별도 채널에서 진행되며, 대회기간 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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