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NHN(035420)이 최근 3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며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NHN은 4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 오른 18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일중 고점인 18만2000원은 장중 기준 지난 8월5일(18만4000원)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NHN은 시장 대비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17만원대 전후에 오랜 기간 횡보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3분기 실적을 내놓은 후 향후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도 꿈틀대는 양상이다.
특히 NHN 경영진이 4분기에 전년동기보다 20% 정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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