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기아차그룹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800명 늘린 3300명으로 확정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최근 실적이 호전된 것에 힘입어 하반기 채용인원을 당초 계획인 2500명보다 800명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초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그룹은 연간 4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번에 4800명으로 늘렸다. 작년 채용인원(4500명)에 비해선 3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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