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방송부문 우수방송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 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가족부·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언론재단·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주로 인쇄사보와 전자사보·웹사이트·방송·출판물 등 국가 기관과 공·사 기업, 기관 및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6년 9월1일 사내 위성영상 방송국 WIN(Woori Investment Network)을 개국한 이래 시황방송과 사내뉴스·특집 기획물·상품 및 부동산·세무·이슈 심층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해 왔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한 특집기획물 `자통법으로 열린 신대륙을 정복하라`를 제작해 자통법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전략방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내방송에서 보기 힘든 직원들이 참여하는 드라마, `좌충우돌 나대리의 고객응대 길라잡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등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 방송 관계자는 "WIN은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독창적이고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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